중국인이 운영하는 상점에서 상점의 주인 할아버지가 피살된 사건이 접수됐다.
그냥 흔하게 발생하는 강도 사건으로 처리할 수도 있었지만 정의로운 보슈씨는 설명되지 않은 부분들이 의심스러웠다. 파고들다 보니... 심합회의 보호비 수금원이 유력한 용의자로 파악되고 피의자를 체포한다. 곧이어 홍콩에서 엄마와살고 있는 딸이 납치되었다는 동영상이 보슈씨의 폰으로 들어오고, 협박전화도 받는다. 눈이 뒤집힌 보슈. 내 딸을 건드려? 당장에 홍콩으로 날아갔다.
애 엄마를 만나서 추적을 시작했고 언제나 그렇듯이 보슈가 가는 곳은 시체가 즐비하게 널부러진다. 그 와중에 애 엄마도 총에 맞아 사망하고...
이렇게까지 했는데 딸을 구하지 못하면 억울하다. 딸을 구출하고 서둘러 LA로 귀국했다.
유력한 용의자였던 삼합회 조직원은 무혐의로 석방되고...
하찮은 수금원 하나땜에 형사의 딸을 건드려? 이해가 가지 않던 보슈는 또 가열차게 살인범을 찾아 나선다. 물론 잡았다.
안타까운점은 살인과 삼합회는 전혀 관련이 없는 별개의 사건 이었고 애 엄마만 애꿎은 죽음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만들려고 너무 꼬았다. 실망이다. 이 작가분 당분간 쉬셔야 할것 같은데 이 책 이후로도 두편이 더 남았다.
추가로... 내가 보슈씨의 딸이었다면 이제 겨우 중학생 이지만 남은 생을 묵직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것 같다. 나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