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13년전 해결하지 못했던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그 사건 파일의 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수사를 시작했다. 당시 유력한 용의자로 보였던 사람은 증거가 없어서 기소하지 못했으나 보슈의 육감은 그를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13년만에 다시 경찰이 찾아와서 심문을 하자 이 용의자분이 꽤 귀찮으셨던것 같다.
갑자기 어떤 양아치 연쇄 살인범이 그 피해자도 자신이 죽인 거라 주장하며 자수한다. 보슈씨 급 당황.
살인자의 시그니쳐나 범죄행위를 통한 프로파일을 해봐도 이 양아치 새끼랑은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데...
검사와 보슈와 양아치와 실제 살인범과 얼떨결에 엮인 fbi 요원과 경찰서내 다른 형사들과 날이 퍼렇게 선 신경전이 벌어진다.
물론 우리의 주인공 보슈씨는 사건을 해결했고 실제 범인은 지들끼리 싸우다가 총맞아 죽고 정의는 구현된다.
이제부터 슬슬 보슈씨의 보슈걸이 나오기 시작한듯. 책으로만 읽어서 실제 모습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내 상상속의 보슈는 배나온 아저씨다. 첫편을 읽을때부터 그런 이미지가 그려졌고 지금도 그렇다.
이야기가 한 세번 꼬인다. 저넘인가? 이넘인가? 그넘이라니... 예전에는 결론보다 앞서서 범인을 잡아내려고 투쟁했는데 요즘은 그냥 흘러 가는데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