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9일 토요일

종북?

요즘 종북이 어쩌고 저쩌고 지랄들이다.

참 가관이다. 정말 "지랄들 하고있네" 라는 표현외에는 할말이 없다.

대한민국이 "사상의 자유"를 보장해줄 만큼의 자신도 없나?

이미 세상에 실패가 공인된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 몇명 있는게 그렇게 무섭고

그사람들 때문에 나라가 전복될만큼 대한민국이 띠엄띠엄한 나라냐?

그 하찮은 "공산주의"도 못 이길만큼 당신들의 사상과 정치 노선에 자신이 없나?

대한민국은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 가 있는 나라야.

무슨 생각을 하건, 무슨 사상을 가지건, 어떻게 표현을 하건 그건 각자의 자유 의지야.

북이 좋으면 북으로 가라고? 그럼 미국 좋아하는 너는 미국에 왜 안가는데?

일본 좋아하는 너는 왜 일본에 안가는데? 이스라엘 좋아하는 너는 왜 이스라엘 안가는데?

미국이 안받아줘? 일본이 안받아줘? 이스라엘이 안받아줘?

그래 당연히 안받아 주지. 당신들처럼 경직된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수구 꼴통을 어느 나라가 환영하겠냐?

안타깝지만 나도 너 싫어... 하지만 이 땅에서 태어난 같은 민족이라서

어쩔수 없이 안고 있는거야...

미국이 널 좋아하는 이유는 네가 한국에 한국인으로서 미국의 앞잡이로 살고 있기 때문이고.
(솔직히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어... 아마 속으론 비웃을거야)

어짜피 세상은 너같은 사람도 있고, 나같은 사람도 있고, 너네가 그렇게 무서워하는 종북이 들도 있어서 우리들이 부대끼면서 살아 가는거야.

그런데... 난 정말... 종미, 종일 들하고는 부대끼기 싫어...

여긴 내 블로그니까 시비 걸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