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9일 일요일

매가 없는 교육

옳지않은 일을 했을때조차도 맞지않고 자라난 세대들...

그래서 사람들이 이기적이되고 이렇게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 분노를 하지않는것 같다.

어쩌면 지금의 교육환경을 만든 사람들이 원했던 미래 아니었을까?

참 대단한 선견지명이다.
이 정도면 국제 독재자 노벨상이라도 만들어 줘야하는 수준이다.

예전의 우리는, 우리의 선배는 맞고 살았다. 무조건 맞은게 아니고 옳지않으면 맞았다.

그런세대들이 사회가 지도자가 옳지않은 행동을 했을때 분노했고 바로잡으려 행동했다.

지금의 젊은 세대들,,, 맞질않고 커서인가? 불의에 분노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다.

어린아이들은 누구나 이기적이다. 그런 인간의 본성을 사회에 맞게 고쳐주는게 교육이고 그일을 하는 사람이 선생님이다.

훌룡하신 선생님의 모범적인 행동만으로는 이기적인 사람의 본성을 바꾸지 못한다.

어리기에 모든걸 용서 받고 반성하는 척만 해도 넘어가는 교육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어떻게 불의에 분노할수 있겠는가...

훌룡하신 선생님은 단순히 자신이 모범적일뿐 아니라 부정한 학생에게 매를들어서 바른길로 가도록 세뇌 시킬수 있는 선생님이다.

세뇌 라는 단어가 기분 나쁜가? 어휘에 토달지 말아라. 토달고 있는 당신도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 하고 있을 것이다.

이 세대가 이미 분노할줄 모르는데 어떻게 분노할줄아는 세대를 키워낼수 있을까,,,

교육은 백년의 대계 라는 말의 의미가 이해가 간다.

이걸 바로 잡으려면 지금 정권을 잡고있는 지도자들이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하는데 안그럴것 같다.

오래 세월에 걸쳐서 겨우 이렇게 멍청한 국민들을 만들었는데 이 좋은 세상을 왜 바꾸려고 하겠는가.

아마 세뇌라는 단어는 이런 상황에 더 어울릴것 같다.

어쨋든 그 잘난 신자유주의 교육자들이 세상을 이렇게 망가뜨려 놓은것 같다.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제발 '매'를 폭력으로 매도하는 이 멍청한 사람들아 나한테 시비걸지 말아라.